한파에도 당황 금지! 경동보일러 온수가 얼었을때 매우 쉬운 방법 해결 가이드
겨울철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수돗물은 나오는데 온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보일러는 돌아가는데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현상은 대부분 보일러 하단부의 배관이 얼었기 때문입니다. 전문 수리 기사를 부르기 전, 집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경동보일러 온수가 얼었을때 매우 쉬운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 온수가 나오지 않는 원인 파악하기
- 해빙 작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준비 사항
- 경동보일러 온수 배관 위치 찾는 법
- 매우 쉬운 단계별 해빙 방법 (드라이기, 온수건)
-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 주의해야 할 잘못된 해빙 상식
1. 온수가 나오지 않는 원인 파악하기
- 냉수는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온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렸을 때 물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졸졸 흐른다면 보일러 아래의 온수 배관이 언 것입니다.
- 보일러 컨트롤러(조절기)에 에러 코드가 뜨지 않는데도 온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기계적 고장이 아닌 배관 동결일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때 복도식 아파트나 외부로 노출된 다용도실에 보일러가 있다면 동결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2. 해빙 작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준비 사항
- 보일러의 전원 플러그는 꽂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 가스 밸브가 열려 있는지 점검합니다.
- 해빙을 위해 필요한 도구를 미리 준비합니다.
- 가정용 헤어드라이기
- 따뜻한 물(약 40~50도)과 수건
- 보온재를 고정할 테이프 또는 끈
- 너무 뜨거운 끓는 물을 바로 부으면 배관이 파손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경동보일러 온수 배관 위치 찾는 법
- 경동보일러 하단에는 보통 4개에서 5개의 배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 왼쪽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배관이 보통 온수 및 급수 배관입니다.
- 배관 겉면에 써진 라벨을 확인하여 '급수' 또는 '온수'라고 적힌 배관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 보온재로 싸여 있다면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유독 차갑게 느껴지는 배관이 얼어있는 부위입니다.
4. 매우 쉬운 단계별 해빙 방법
단계 1: 온수 수도꼭지 열어두기
- 집안의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완전히 돌려 열어둡니다.
- 배관 내부의 얼음이 녹으면서 압력이 빠져나가야 물이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단계 2: 수건을 이용한 온열 찜질
- 얼어있는 배관(급수, 온수 라인) 주위를 마른 수건으로 감쌉니다.
- 40~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수건 위에 천천히 부어 적셔줍니다.
- 물이 식으면 다시 따뜻한 물을 부어 온기를 유지합니다.
단계 3: 헤어드라이기 활용하기
- 수건 찜질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합니다.
- 배관과 드라이기 사이의 거리를 10~20cm 정도 유지합니다.
- 한곳만 집중적으로 가열하지 말고 배관 전체를 골고루 훑어주듯 열을 가합니다.
- 배관 연결 부위(플라스틱 부속)는 열에 약하므로 직접적인 고온 노출은 피합니다.
단계 4: 물이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반복
- 보통 15분에서 30분 정도 작업하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수도꼭지를 그대로 두고 물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5.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 온수 약하게 틀어놓기: 취침 전이나 외출 시 온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려 물이 아주 가늘게(똑똑 떨어지는 수준보다 조금 더) 흐르도록 설정합니다.
- 보온재 점검: 보일러 하단 배관의 보온재가 낡았거나 벗겨졌다면 헌 옷이나 전용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줍니다.
- 외출 모드 활용: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말고 '외출' 모드로 설정하여 일정 온도를 유지하게 합니다.
- 난방 밸브 개방: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 밸브도 조금은 열어두어 물이 순환되도록 합니다.
6. 주의해야 할 잘못된 해빙 상식
- 직접적인 불 사용: 토치나 라이터 등 직접적인 불꽃을 배관에 대면 배관 파손 및 화재의 위험이 매우 큽니다.
- 고온의 끓는 물: 100도에 가까운 끓는 물을 바로 부으면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배관이 균열되거나 터질 수 있습니다.
- 장시간 방치: 배관이 얼어있는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내부 압력이 상승하여 배관 자체가 파열(동파)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조치해야 합니다.
- 강한 충격 주기: 배관을 망치나 단단한 물체로 때려서 얼음을 깨려 하면 배관 내부가 아닌 겉면만 손상되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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